아름다운 죽음

우리는 어떻게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가?
인생의 아름다운 착륙을 위한 지침서,
죽어 가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

우리가 이 세상에 남길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아름다운 죽음"

지은이: 이경환
펴낸곳: 민들레피앤씨
발행일: 2020년 2월 20일
가격: 15,000원
판형: 152*225
페이지 수: 248p
ISBN: 979-11-960356-8-6 03230


▶지은이 소개

1957년 7월 26일생.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을 졸업했다. 2000년 8월 14일 몽골 주재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지금까지 울란바타르에서 호스피스 선교를 하고 있다. 
 

▶책 소개

이 책은 ‘죽음의 의미’를 바로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기독교적 관점에서 그 정답을 제시하기 위해 쓰여졌다. 따라서 저자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죽음은 선물이며 부활의 서정이라는 확신 속에 이 책을 서술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우리가 ‘아름다운 죽음(Beautiful Landing)’을 맞이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실제적인 방법론까지 제시한 '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지침서이다. 


▶목차

추천의 글(이동휘 목사, 김규욱 목사) 4
책머리에 8

들어가며 12


Ⅰ. 죽음이란 무엇인가?

01. 죽음이란? 16
02. 아름다운 죽음 38
03. 어정쩡한 죽음 48
04. 나쁜 죽음 54


Ⅱ. 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준비

01. 영혼에 대한 준비 87
02. 마음에 대한 준비 87
03. 몸에 대한 준비 87
04. 하나님께 대한 준비 88
05. 사람에 대한 준비 91
06. 사물에 대한 준비 92


Ⅲ. 아름다운 죽음의 실행

01. 영혼의 착륙(Spritual Landing) 116
02. 마음의 착륙(Mind Landing) 118
03. 몸의 착륙(Body Landing) 124
04. 죽음의 좌표(my Landing) 136


Ⅳ. 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매뉴얼

01. 사랑으로 준비하기 162
02. 순종으로 착륙하기 162

나가며 174


Ⅴ. 부록

01. 랜딩 매뉴얼의 설계 180
02. 천국환송예배의 설계 202 


▶추천사

바울선교회 대표 이동휘 목사

아름다운 죽음, 어정쩡한 죽음 그리고 나쁜 죽음, 세 가지 형태로 인생은 그 끝을 마무리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직업적인 장례사의 건조한 죽음 보고가 아닙니다. 친가족이 되어 보살펴 준 525명의 정든 분들과 작별할 때마다 뜨거운 눈물을 흘린 거룩한 목자의 목격담입니다. 비행기가 뜨는 이륙을 아이의 출생으로 본다면 긴 비행을 마친 후 땅에 착륙하는 것은 죽음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행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착륙이 있듯이 죽음의 착륙이 얼마나 평안해야 하는가를 절실하게 통감한 것입니다. 많은 나라를 여행하면서 서툰 조종사가 착륙할 때 그냥 비행기를 땅에 팽개치는 것 같은 오싹 소름이 끼치는 경우를 당해 봤을 것입니다. 인생의 멋진 착륙 조종사가 절실히 필요함을 통감했을 것이고 드디어 결심하고 그 임무를 성실히 완수해 왔습니다. 한편 착륙으로 끝나 죽음으로 막을 내리는 것으로 전부가 아님을 다시 예리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안착과 함께, 거추장스러운 육신을 살짝 내려놓고, 하늘나라의 비행기로 갈아타고 영원한 천국을 향해 고속 비행을 하는, ‘사실, 죽음이 아닌 죽음, 아름다운 죽음’에 감탄을 한 것입니다. 천국 입국 수속을 세밀하게 진행했고 눈물 없는 곳으로 보내는 신성한 장례사로 충실한 임무를 감당한 것입니다. 고통만이 득실거리는 지옥에는 절대로 보낼 수가 없어서, 지옥은 텅텅 비고 천국은 가득 차도록, 어제도 오늘도 땀 흘리고 있습니다. 20년 전에 몽골에 발을 디뎠을 때부터 내심 이 목적을 가지고 온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병원장으로, 호스피스 전문 사역자로, 교회 목사로 그리고 헌신적인 선교사로 그의 정열은 더욱 불타고 있습니다. 저자인 이경환 선교사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일부 발췌)


성경신학연구소 연구원장 김규욱 목사

사실 충격적 글이었다. 그리스도를 믿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을 믿고 살아왔다. 그래서 성도의 죽음은 무거운 육신의 옷을 벗는 영생으로의 관문일 뿐이라는 성경적 진리를 믿고 살아왔다. 그러나 정작 그 죽음에 이르는 마지막 삶의 절박하고 소중한 여정에 대해 그리 깊이 생각하지는 못했다. 즉 이 책이 강조하고 있는 ‘아름다운 착륙(Beautiful Landing)’의 과정을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이 글은 더욱 가슴에 와닿았다. ‘죽음에 이르는 삶의 중요한 여정’에 대해 새로운 안목을 가지게 되었다. 육신을 가진 인생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늙고 병들어 죽음’에 이르는 시간도 ‘아름다운 착륙(Beautiful Landing)’을 위한 너무도 소중한 시간임을…….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선물이며 부활의 서정이라는 확신 속에 이 글은 쓰여지고 있다. 그 어떤 철학도, 종교도 죽음 앞에 무력하고 절망한다. 죽음은 부활과 영생의 그리스도 안에서만 긍정적으로 해석된다. 그래서 죽음에 이르는 삶의 고단함, 아픔과 힘듦, 그 모두가 본인에게, 생을 같이 걸어온 사랑하는 가족에게, 그리고 함께 교회를 섬겨 온 교회 성도들에게도 영원한 복음의 의미를 나누어 가지는 복된 여정임을 이 책은 잘 보여 주고 있다. 참으로 ‘아름다운 착륙’의 과정을 이리도 잘 보여 줄 수가 없다.(일부 발췌) 


▶출판사 서평

우리는 어떻게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가?
이 책은 정확한 ‘죽음의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그 정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 또한 우리가 이 세상에 남길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인 ‘아름다운 죽음(Beautiful Landing)’을 준비하려는 이들에게 매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죽어 가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만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