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홍의 시사만평

현대사와 함께하는 풍자와 해학

"공의홍의 시사만평"

지은이: 공의홍
펴낸곳: 민들레피앤씨
발행일: 2020년 1월 23일
장르: 정치>도화>만화
가격: 20,000원
판형: 152*225
ISBN: 979-11-960356-7-9 03650
페이지 수: 352p

▶지은이 소개

호적상 성명은 공재봉(孔在鳳)으로, 1937년 현 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에서 출생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좋아하여 화가의 꿈을 꾸다가 국립중앙극장에서 직업 미술인의 길로 들어섰다.
1992년부터 약 17년간 전국 일간지에 세태를 날카로운 시각으로 풍자하는 시사만평 4~5천 편을 기고하여 만평 작가로 주목을 받았다.


​▶책 소개

1992년 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약 17년간 국내외 사건 사고를 소재로 하여 저자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 낸 시사만평집이다. 전국 일간지의 ‘독자 만평’에 기고하여 채택되어 지면에 실린 것 중 약 650편을 간추려 엮은 책이다. 매 컷의 만평에는 그림과 함께 정확한 설명을 덧붙였다.


▶목차

제1부 김영삼, 문민시대를 열다
제2부 김대중과 국민의 정부 시대
제3부 노무현과 참여정부 시대
제4부 이명박과 실용정부 시대


▶요약(머리말 중 일부)

만평은 매력이 있다. 그때그때 시사적으로 가장 주목을 받는 사건을 선정하여 한 컷의 만화에 스토리를 압축하고 논점의 포인트를 잡아 필자의 관점을 위트 있게 강한 메세지로 표현하여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만평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애초에 이 분야 전문가는 아니었기에 어쩌면 용감하게 이 일을 시작하게 됐지만, 곧 이 일에 강한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이 일에 일종의 사명감 같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이 일을 멈출 수가 없었다.


▶출판사 서평

공의홍 화백이 1992년부터 2008년까지 약 17년간 전국 일간지에 기고한 시사만평을 간추려 엮은 책으로, 그의 만평은 당시 세태를 특유의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 내고 있다. 매 컷의 만평에는 당시 사건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덧붙여, 여기에 실린 650여 편의 만평을 연결하면 17년간의 대한민국 현대사가 되도록 하였다. 이 책이 작은 역사책으로서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의 작은 거울 역할을 해 낼 것으로 믿는다. 뿐만 아니라 보기 드문 만평 모음집으로서 만평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나 만평 작가를 지망하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